<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4/11/27/news-p.v1.20241127.c076e85dffb34ef1bfb3b2f52cfef7df_P1.webp" /></figure><p>단풍이 다 들기 전에 첫눈이 내렸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래서 올해 내린 서울의 첫눈 풍경은 다소 초현실적인 느낌이다. 아직 가을의 풍경을 자아내는 서울 중구 정동길에 내린 눈을 사진에 담았다.</p><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4/11/27/news-p.v1.20241127.c7efe4b47fde4d4fbf8ed9c8a3c9fa07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4/11/27/news-p.v1.20241127.fd0f359551e140d282825b1d6be96be3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4/11/27/news-p.v1.20241127.251ae565040c4e0d805e132a1b159bf9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4/11/27/news-p.v1.20241127.458e08c724ae4d2691ae74510bef18da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4/11/27/news-p.v1.20241127.383a2032533640fca54b27e387630f8c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4/11/27/news-p.v1.20241127.b0cab88c67fa48b2a9f6752f7ea4533b_P1.webp" /></figure></div>

<div><figure><img src="https://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1148/art_17326771212459_6b13e3.jpg" /></figure><p>【 청년일보 】 서울 등 중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27일 서울 시내 한 벤치가 눈으로 덮여있다.</p><p>이날 서울에는 새벽부터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1907년 10월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7년 만에 11월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p><p>【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p></div>

【 청년일보 】 서울 등 중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27일 서울 시내 한 벤치가 눈으로 덮여있다. 이날 서울에는 새벽부터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1907년 10월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7년 만에 11월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포토] 눈이불 덮은 벤치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27/241127091109962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이날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대설특보를 발효 했다. 2024.11.27 leehs@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이날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대설특보를 발효 했다. 2024.11.27 leehs@newspim.com.

단풍잎에 쌓인 첫눈

<div><figure><img src="https://www.tfmedia.co.kr/data/photos/20241148/art_1732681157317_48a513.jpg" /></figure><figure><img src="https://www.tfmedia.co.kr/data/photos/20241148/art_17326811579458_94b910.jpg" /></figure><figure><img src="https://www.tfmedia.co.kr/data/photos/20241148/art_17326811584355_b63ed0.jpg" /></figure><figure><img src="https://www.tfmedia.co.kr/data/photos/20241148/art_17326811591756_837a4b.jpg" /></figure><p>(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7일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에는 때이른 '첫 눈'이 내렸다. </p><p>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전북동부 등 대설특보로 '첫 눈'을 알렸다.</p><p>서울세관 앞마당에도 아직 낙엽을 떨구지 못한 빨간 단풍 나무 등이 하얀 눈에 쌓여 장관을 연출했다.</p><p>서울세관 직원들은 쌓인 눈을 보며 "올해 내린 첫 눈으로 기분이 굉장히 설렌다"면서 "다만 퇴근길 운전이 조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p><p>[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div>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7일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에는 때이른 '첫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전북동부 등 대설특보로 '첫 눈'을 알렸다.

[포토뉴스] 서울세관에 내린 '첫 눈'...때이른 하얀 눈에 놀란 '단풍나무'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1/27/d22a3520-54e7-4a86-9bff-6f4a3acd31be.jpg" /></figure><p>11월 첫눈이 폭설 수준으로 많이 쏟아지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p>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시간당 5㎝ 내외의 강한 눈이, 전북 동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이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고, 서울 동북권과 경기 양평군에는 이보다 한 단계 높은 대설경보가 발표됐다.</p><p>서울은 이날 오전 6시까지 14.9㎝의 적설을 기록했으며, 대설경보가 발표된 서울 강북구와 경기 양평군은 19.1㎝에 이르는 눈폭탄이 쏟아졌다. 강원 홍천(서석)과 평창(대화)은 각각 13.2㎝, 12.5㎝의 적설을 기록 중이다.</p><p>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보행 시 미끄럼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p>앞서 기상청은 26일 밤에 서울에 이번 겨울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 기준으로 올해 첫눈은 평년(11월 20일)보다는 6일, 지난해보다는 9일 늦었다.</p><h2>28일까지 수도권 20㎝ 더 쌓인다…영하권 추위도 이어져 </h2><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1/27/d289cd27-b26a-4198-8b35-e35024472b66.jpg" /></figure><p>눈은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또 한차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27일) 밤부터 내일(28일) 오전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다시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p><p>28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강원과 경북 내륙은 오후까지, 경기 남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 등 남부는 29일 늦은 밤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p><p>28일까지 예상 적설은 서울과 인천이 3~8㎝이며 최대 10㎝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경기 남부 내륙, 북동 내륙은 5~15㎝(많은 곳 20㎝ 이상)로 더 많은 눈이 예상된다. 강원도는 최대 30㎝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충청과 전라권에도 최대 15㎝에 이르는 많은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다만,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지역 내에서도 비 또는 눈이 섞여 내릴 수 있다.</p><p>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28~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0도 이하,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도 이하에 머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p></div>

11월 첫눈이 폭설 수준으로 많이 쏟아지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월 폭설에 악몽된 출근길…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특보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1/news_1732659009_1433815_m_1.jpeg" /></figure><p>27일 서울과 경기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매우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출근길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p><p>서울시는 오전 7시부터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제설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p><p>이날 오전 6시 기준 현재 적설량은 강북 19.1㎝, 성북 19.0㎝, 은평·서대문 15.7㎝ 등이다.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는 15.2㎝를 기록했다.</p><p>2단계에 따라 시는 9685명의 인력과 1424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작업 등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차량 혼잡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인다.</p><p>오전 6시 기준 경기지역 적설량은 양평(용문산) 19.1㎝, 포천 12.3㎝, 의정부 12.1㎝, 광주 11.9㎝, 하남 8.8㎝, 가평 8.8㎝ 등이다.</p><p>현재 경기 대부분의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다.</p><p>양평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명, 시흥,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이천, 여주, 광주 등 23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p><p>기상청은 오는 28일까지 눈이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p><p>2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내륙과 북동부 5∼15㎝(많은 곳 20㎝ 이상), 경기 서해안, 경기 북서내륙 3∼8㎝(많은 곳 10㎝ 이상)이다.</p><p>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라며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p></div>

27일 서울과 경기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매우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출근길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는 오전 7시부터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제설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늘날씨] 요란한 첫눈 반갑기는 하지만…서울·경기 대설특보 '출근길' 혼란

<div><figure><img src="https://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1148/art_17326653772793_c0746b.jpg" /></figure><p>【 청년일보 】 서울 전역에 27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북권 일부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p><p>성북구와 강북구 등 동북권 지역은 적설량 20㎝를 돌파하며 최근 수년간 보기 드문 폭설이 내렸다.</p><p>서울시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요 지역의 적설량은 ▲성북구 20.6㎝ ▲강북구 20.4㎝ ▲도봉구 16.4㎝ ▲은평구 16.0㎝를 기록했다.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는 16.5㎝의 적설량이 관측됐다.</p><p>서울시는 폭설에 대비해 오전 7시부터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p><p>시와 자치구, 유관기관은 협력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주요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 현재 통제 중인 도로는 ▲인왕산로 ▲북악산로 ▲삼청동길 ▲와룡공원길 등 4곳이다.</p><p>【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p></div>

【 청년일보 】 서울 전역에 27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북권 일부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성북구와 강북구 등 동북권 지역은 적설량 20㎝를 돌파하며 최근 수년간 보기 드문 폭설이 내렸다.

'폭설'로 새하얗게 변한 서울…적설량 20㎝ 돌파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1/27/2DH0A6WZ72_1.jpg" /></figure><p>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16㎝가 넘는 눈이 쌓여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한 이날 폭설로 인해 항공기 수십 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오승현 기자 2024.11.27</p></div>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16㎝가 넘는 눈이 쌓여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한 이날 폭설로 인해 항공기 수십 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오승현 기자 2024.11.27.

국회에도 폭설

단풍이 다 들기 전에 첫눈이 내렸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래서 올해 내린 서울의 첫눈 풍경은 다소 초현실적인 느낌이다. 아직 가을의 풍경을 자아내는 서울 중구 정동길에 내린 눈을 사진에 담았다.

가을 위에 내린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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