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에서 새벽 배송 업종 컬리와 오아시스가 힘을 못쓰고 있다.
지난 27일 증권플러스비상장에서 컬리는 3년 최저점으로 내려앉았다. 지난 1월에 찍은 최고점(1만7700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7700원을 기록했다. 9월 초순 1만원에서 밀려난 후 11월에 사흘간 1만원을 회복했지만 지키지 못하고 미끄러진 상황이다.
오아시스도 27일 3년 최저점을 기록했다. 9월말 1만4800원에서 꾸준히 조정되더니 9650원까지 떨어진 거다. 1만원 아래로 내려앉은 건 3년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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