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31)가 빠르면 한 달 반 이후 마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SSG 구단은 14일 화이트의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가 80% 이상 회복됐다고 알렸다. 화이트는 오는 24일 검사를 받은 뒤 특이사항이 없으면 불펜 피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SSG의 새 외국이 투수 화이트는 지난달 27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다가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그는 다음날 즉시 한국으로 돌아와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화이트가 이르면 4월 중순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