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하리시와 협업한 버켄스탁 1774 아웃도어 테크 샌들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협업은 버켄스탁의 아카이브 모델을 재해석한 ‘모가미 테라 테크’로, 마하리시 특유의 밀리터리 유틸리티 감성이 더해진 점이 특징이다.
모가미 테라 테크는 2024년 버켄스탁 액티브 라인에서 처음 도입된 모가미 스타일의 진화형 모델로, 아웃도어 지형에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어퍼는 위장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내추럴한 컬러 조합으로 구성됐으며, 웨빙 스트랩은 스웨이드와 나일론 소재로 감싸졌으며, 중앙에는 고기능성 퀵 릴리즈 버클이 자리잡아 실용성을 높였다.
아웃솔은 방수 기능이 강화된 폴리우레탄 기반으로 제작돼, 기존 버켄스탁 코르크 풋베드의 착화감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견고하고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성능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탈부착 가능한 크로스바디 스트랩과 이중 카라비너가 포함돼 있어, 맨발 활동 시 휴대 또한 가능하다.
버켄스탁 1774 x 마하리시 모가미 테라 테크는 오는 5월 30일부터 마하리시 및 버켄스탁 공식 웹사이트, 그리고 런던 및 뉴욕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