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포어스카우트(Forescout)와 함께 파트너사 영업 및 기술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번들 라이선스 구성 및 설치 시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어스카우트의 신규 번들 라이선스 출시에 따른 구성 및 모듈별 주요 내용을 파트너사에 안내하고, 실제 설치 및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업 담당자 대상 신규 번들 라이선스 구성 및 모듈 안내 △기술 담당자 대상 eyeInspect, eyeExtend Connect, eyeExtend Module 설치 및 시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포어스카우트 기반의 OT·IoT 보안 환경 대응을 위한 실질적 기술 적용 사례와 라이선스 구성 이해를 동시에 높였다.
포어스카우트 번들 라이선스는 2025년 신규 출시된 라인업으로, 고객 환경과 보안 요구 수준에 따라 선택 가능한 Security Core, Security Core Plus, Automation & Control, Automation & Control Plus, Cyber Assurance로 구분되며, 자산 가시성, 접근 제어, 연동, 고도화된 위협 대응까지 단계별로 구성해 통합적인 보안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초기 OT·IoT 환경 보안 가시성 확보 단계에서 고도화된 위협 대응 체계까지 유연하게 확장 및 운영할 수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포어스카우트 국내 총판으로서 파트너사의 OT·IoT 보안 시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파트너사들이 고객사 제안 및 PoC 단계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정보보안사업부 김철봉 부사장은 “포어스카우트의 신규 번들 라이선스은 고객 맞춤형 보안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파트너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OT·IoT 보안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