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77-300ER 기종 로마·파리行 이코노미 예약 가족 대상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티웨이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B777-300ER 항공편 예약 가족 승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B777-300ER 기종 이코노미석을 예매한 가족 단위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노랑풍선, 모두투어,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여행이지, 인터파크 등 주요 여행사를 통해 예매한 승객이 대상이다.

응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며,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한 가족당 두 명씩 두 가족을 선정하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인스타그램에서 발표 예정이며,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 자격이 최종 확인된다.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는 프리미엄 플랫 베드형 좌석으로, 넉넉한 개인 공간으로 장거리 여행에서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유럽 노선에 A330-200 및 B777-300ER 기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B777-300ER은 이번 하계 기간 인천-파리·로마 노선에 투입된다. 또 올해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운영하는 동계 스케줄에서는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더욱 편안하고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