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 수빈이 재계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수빈은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다섯 명이서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은 동일하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로 데뷔 7년차다. 아이돌 그룹에게 데뷔 7년은 대체로 기존 계약의 마지막 해로 이후 솔로 활동, 타 소속사 이적 등 다양한 이슈들이 생겨 ‘마의 7년’이라고도 불린다.
수빈은 “아직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다섯 명 모두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은 멤버 모두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아마 긍정적인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휴닝카이 역시 “팬분들이 많이 걱정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