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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직 및 경조직 재생에 모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PDRN 기반 전문의약품 ‘셀베인주’의 임상 활용법에 많은 개원의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제론셀베인이 주최한 ‘2025 PDRN 심포지엄’이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당초 300명 정원을 넘은 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몰려 PDRN 주사제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강연에서는 윤종일 원장(연치과의원)이 ‘PDRN의 기본적인 기전 소개’, ‘치주질환 치료에 있어서의 PDRN을 활용한 면역학적 접근’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셀베인주 개발단계부터 참여한 윤종일 원장은 PDRN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원리와 임상 적용법, 효과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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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장은 실제 임상사례를 통해 셀베인주는 임플란트 시술 후 주변 골이 소실된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 수년 전 근관치료한 치아 협측으로 누공이 생겨 농이 나오는 경우, 치주치료가 필요한 케이스 등에 사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원장은 PDRN 주사의 실제를 자세히 강연했으며, 특히 자신이 개발한 마취 및 골내주사법 ‘Yun’s techniqueⅠ·Ⅱ’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관련 윤 원장이 개발한 자동 골내주사기 ‘Soft Heel’을 공개하고 시연을 선보였다. 제론셀베인의 자동 치과용 주사기 ‘Soft Heel’은 오는 7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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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강의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가 ‘PDRN을 이용한 합병증 관리’를 주제로 PDRN을 활용한 초기 Wound Healing, Debridement 등에 대해 강의하며 셀베인주가 연조직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은 ‘PDRN을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을 주제로 셀베인주가 혈관 재생, 골재생, 소프트·하드티슈 난케이스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원)이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PDRN 임상케이스’,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 ‘PDRN의 정확한 이해 및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는 PDRN의 항염 및 통증감소 기전을 활용해 염증 관련 인자를 억제하고 항염증 인자를 증가시켜 염증과 통증을 동시에 잡아준다.
특히, 셀베인주는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는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를 기반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제품으로 안전성에서 뛰어나다.
제론셀베인 측은 올해 이번 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개원가에 셀베인주를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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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일 원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 놀랐다. 개원가의 관심에 부응해 1년에 2회, 상하반기 내실 있는 세미나를 계획해 보겠다. 특히, PDRN을 사용하는 훌륭한 연자들이 늘고 있어 이들의 데이터를 모아 세미나를 열어갈 예정이다.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와 7월 출시하는 ‘Soft Heel’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종일 원장은 이달 16일(일) ‘2025년 대한정주의학회 춘계학술대회’와 3월 9일(일) ‘대한도수의학회 2025 춘계 도수의학 페스타’에서도 PDRN 강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