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AI로 달려간 그때…삼성 이재용이 불려간 곳

2025-06-12

K반도체 연구

🧾목차

1. 젠슨 황과 이재용의 2016년 겨울

2. 그랜저 100만 대와 포르쉐 10대

3. 엔비디아의 ‘메모리 조련’

4. 표준의 인텔, 특성의 엔비디아

5. HBM의 미래 : ‘국뽕’을 넘어

체크! HBM이 남긴 레슨

✔️ ‘베팅하는 1인’이 필요하다

✔️ 시장을 ‘만들려’ 하지 말고 ‘읽으라’

✔️ 유니클로와 샤넬만 남을 수 있다

1. 젠슨 황과 이재용의 2016년 겨울

2016년 12월 첫 주 스페인 바르셀로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국제 신경망 학회 뉴립스(NeurIPS) 학회장 밖에서 서성이다가 엔비디아 마케팅 임원과 마주쳤다. ‘발표자도 아닌데 여긴 왜 왔냐’는 질문에 그는 답했다. “배우러 왔죠.” (태 킴, 『엔비디아 레볼루션』)

2016년 12월 6일 서울 여의도.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아는 게 뭐가 있냐?’(박영선 의원), ‘재벌이 공범인 거 인정하느냐’(안민석 의원)는 질문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약속했다. “미래전략실을 없애겠습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