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4~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세마쇼는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 주관으로 196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 자동차 산업 전반의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한다. 올해는 140여 개국에서 24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북미 시장에서 판매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온∙오프로드 제품 5종을 선보인다. 다이나프로 MT2,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 다이나프로 XT 등 오프로드 특화 제품과 올해 초 북미 시장에 새롭게 출시한 온로드 사계절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에보 AS, 다이나프로 HT2 등이다.
아울러 미국 유명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 ‘킹 오브 더 해머스’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타이어 후원 드라이버 조엘 듀락과 제이콥 파체코의 레이싱 차량을 브랜드 부스에 전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G클래스 6X6, 지프 글래디에이터, 토요타 타코마 등 다이나프로 제품을 장착한 커스터마이징 SUV∙픽업 차량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최대 SUV∙픽업트럭 마켓인 북미 지역에서 세마쇼를 비롯해 북미 최대 규모 오버랜딩(차량을 활용한 온∙오프로드 여행) 전문 박람회 ‘오버랜드 엑스포 등 주요 자동차 박람회에 참가하며 브랜드 입지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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