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재해 대비 전문 솔루션 'AXENT PRO' 운영업체인 휴디스텍은 '지도표 성경김' 브랜드를 운영하는 '성경식품'과 회사의 운영 중 필요한 중대재해 및 안전문화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MOU(업무제휴 및 협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경식품은 식품 제조 분야에서 체계적인 안전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현장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특히 △2025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감사패 등을 잇따라 수상하며, 대전·충남고용노동청 지정 '안전관리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경식품은 이번 MOU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한 안전관리 운영 경험과 실무 메뉴얼 등을 휴디스텍의 'AXENT PRO' 솔루션 개발에 제공한다.
휴디스텍는 'AXENT PRO'는 선진화된 '성경식품'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탑재해 '성경식품'은 물론 음식·제빵(F&B)제조기업을 위한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을 위한 자료를 서로 제공하고,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DX)에 앞장서기로 했다.
'AXENT PRO'는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솔루션이다. '한눈에, 한 번에, 한 시스템으로 “안전. 인사. 교육. 메일. 법률 서비스”를 통합해 산업재해 예방부터 중대재해 처벌법 대응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 안전보건 대응 솔루션(www.axentpro.co.kr)이다. 법률 지원 서비스는 '법무법인 YK'와 함께 하고 있으며, 현재 30여 곳의 기업에서 약 500여 명이 사용 중에 있다.
성경식품은 '지도표 성경김' 브랜드로 잘 알려진 식품 제조기업이다. 40여 년간 꾸준한 기술 혁신과 품질 중심 생산 철학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조미김·마른김·프리미엄 간식김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외 대형 유통망, 온라인 플랫폼, 글로벌 커머스 채널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해썹(HACCP) 인증은 물론 미국 FDA·FSVP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에서 K-푸드 김 시장 점유율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