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24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시황이 예상보다 악화되면서 단기적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며 "자금 상황을 폭넓게 본 뒤 적정한 증자, 차입 등을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포스코퓨처엠은 코로나19 이후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며 당초 예상보다 투자비 많이 들어간 게 사실"이라며 "이에 대한 추가 차입을 생각하고 있으며 최근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유지 판정을 받았기에 포스코퓨처엠 추가 차입이 신용등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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