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벨루티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2025-03-17

이준호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벨루티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벨루티는 17일 이준호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벨루티 측은 “이준호의 세련된 스타일과 다재다능한 매력이 절제된 럭셔리를 지향하는 ‘벨루티 맨’이라는 브랜드 비전과 일치한다”고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전했다.

특히 이준호는 브랜드 탄생 1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벨루티는 “브랜드 정신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이준호가 벨루티 설립 1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건 역사적이고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이준호는 가수 겸 배우로서 재능을 다방면으로 펼쳐 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벨루티 또한 브랜드 가치의 토대가 되는 장인 정신에서 스타일의 영역을 확장하며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성장과 진화라는 개념 아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준호와 벨루티의 만남이 특별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이준호는 팬 콘서트 투어 ‘2025 이준호 FAN-CON ’(<미드나잇 선>)을 성황리 마쳤다. 1월 25일~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상파울루까지 국내외 4개 지역에서 총 8회 공연을 갖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지난 10일(현지시간)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브라질 대표 토크쇼 ‘더 노이치’(The Noite)에 출연해 상파울루 공연 소감, 가수 겸 배우로서의 활약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준호는 올해 배우로서도 다채로운 활약에 나선다.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속 생활 밀착형 히어로 ‘강상웅’부터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 속 1997년 IMF를 직면한 청춘 대표 ‘강태풍’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 음악, 패션 등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준호가 걸어갈 2025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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