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장기 고객 혜택 프로그램인 ‘스페셜T’의 참여 고객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조용필 콘서트 초청, 숲캉스 리뉴얼 등 고객 혜택 업그레이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디.
2024년 1월 론칭한 스페셜T는 10년 이상 우수 고객 대상 ▲공연·전시 최대 60% 할인 ▲봄·가을 시즌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 숲캉스 개최 ▲ICT 체험관 티움(T.um) 관람 ▲프로농구 SK나이츠 홈경기 관람 등을 제공합니다. 5년 이상 고객에게는 이용 연수만큼 데이터를 추가 지급하고 30년 이상 고객에게는 가입 요금제 상관없이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합니다.
SKT는 신규 이벤트 신설, 기존 프로그램 리뉴얼 등 하반기에 진행될 스페셜T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해 장기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내달 6일 개최되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콘서트에 장기고객 400명 초청 이벤트를 진행합니. 고척스카이돔에서 전 좌석 무료라는 파격 조건으로 역대급 티켓팅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SKT는 400석을 확보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10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는 27일 정오까지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0명을 추첨해 1인당 티켓 2매를 제공합니다. 당첨자는 27일 오후에 발표하며, 가족에게는 티켓 양도가 가능합니다.

9월부터 진행한는 가을 시즌 ‘숲캉스(숲+바캉스)’는 에버랜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자연생태 체험장인 ‘포레스트 캠프’에 장기 우수 고객과 가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힐링과 추억을 제공합니다. 총 40회 진행된 숲캉스는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이 제공돼 응모 경쟁률이 702대1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디. .
SKT는 참가했던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을 시즌부터 숲 트래킹 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 2회로 확대하고 자녀 돌봄형 ‘어린이 숲체험’을 신설해 잠시나마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가을 시즌 숲캉스는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도 오픈할 예정이다. 각 회차 진행 3주 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올 가을 시즌에는 총 12회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