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국내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의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정동원이 한촌설렁탕의 브랜드 출범 40년 만의 첫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평소 VLOG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것처럼, 그는 콘서트 등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준비 과정에서 설렁탕 육수를 꾸준히 섭취해왔으며, 이러한 실제 루틴이 모델 발탁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촌설렁탕 측은 “정동원의 실제 제품 이용 경험이 소비자 공감도를 높이고 브랜드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라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MZ세대와 중장년층 모두에게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중장년층에게는 ‘트로트 신동’과 ‘국민 손자’ 이미지로 친숙하다.
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72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발매한 곡 ‘Easy Lover(이지 러버)’가 틱톡 뮤직 ‘바이럴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아이돌 부캐 JD1이 국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MZ세대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동원의 이 같은 세대 불문의 아이콘적 면모가 브랜드 핵심 고객층인 40~50대 여성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데 적합한 모델이라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