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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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권과 바이오 기업들이 과감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사들은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춘 현지 인재 영입과 지분투자를 통해 시장 장벽을 뚫고 있으며,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은 메디콘밸리 등 글로벌 바이오 허브 진출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금융사들은 단순한 인력 파견을 넘어 현지 문화와 비즈니스 관행을 이해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혁신 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와 금융권의 지원도 확대된다. 토스뱅크는 ‘사장님 정책자금 찾기 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을 돕고 있으며, 민주당은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처럼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현지화’ 성공의 열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 전문가 영입이 필수적이다. 특히 금융권은 현지 네트워크와 문화에 정통한 인재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실제로 런던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의 경우, 본사 파견 인력보다 현지 채용 인력이 더 높은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럽 바이오허브 메디콘밸리 주목
덴마크 코펜하겐과 스웨덴 말뫼를 잇는 메디콘밸리가 당뇨·암·신경계 질환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진출이 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센터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 혁신기업 육성 위한 규제개혁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식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반도체 업계는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을 요구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네트워크 능력 뛰어난 맨파워 확보 최우선...문화적 차이 극복해야”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OF6DL17
- 핵심: 해외 금융시장 진출에서 현지화가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특히 네트워크 능력이 뛰어난 현지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는 평가다.
- 전략: 본사 파견보다 현지 채용을 확대하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 금융사간 협력으로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
2. ‘위고비’의 고향…당뇨·암·신경계 질환 특화된 유럽 최대 바이오허브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OFYV46X
- 핵심: 메디콘밸리는 502개의 신약 후보물질 연구가 진행 중이며, 민간 R&D 비용의 30%가 투자되는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다.
- 전략: 현지 R&D 센터 설립과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3. 반도체 업계, R&D 인력 주52시간제 예외 요청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OFVYUMX
- 핵심: 반도체 업계가 R&D 인력의 주52시간제 적용 예외를 요청했다. 민주당은 2월 초 정책 토론회를 통해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도입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전략: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인력의 유연한 근무환경이 필요하다. 특별연장근로 인가 절차 간소화도 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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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정책자금 찾기 서비스’ 선봬…대출상품 찾는 시간·비용 절약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OEWUIR2
- 핵심: 토스뱅크가 개인사업자 대상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정책자금 접근성을 높였다. 올 상반기 신규 서비스 출시 예정이다.
- 전략: 보증서 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5. 이미 레드오션인데…“동남아가 가장 유망” 91%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OG86ETO
- 핵심: 금융사 CEO의 90.9%가 동남아를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꼽았다. 특히 인도네시아(59.1%)와 태국(56.8%) 진출 선호도가 높았으나, 과도한 쏠림 현상으로 경쟁 과열 우려도 제기됐다.
- 전략: 업권별 특화된 진출 전략 수립이 필요하며, 선진국을 포함한 지역 다변화로 리스크를 분산해야 한다. 현지 규제 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도 중요하다.
6. “이스라엘식 창업국가가 경제 살 길, 실패해도 재도전 가능해야”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OG2G3GB
- 핵심: 전문가들은 퇴직연금의 벤처기업 투자를 허용하고 IPO와 M&A 문턱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식 창업국가 모델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열쇠라는 평가다.
- 전략: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연기금 규제를 완화하고, 기술창업 기업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메디콘밸리: 덴마크 코펜하겐부터 스웨덴 말뫼와 룬드 지역까지 이어지는 유럽 최대 생명과학 클러스터다.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뤄지며 502개의 신약 후보물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2. 이스라엘식 창업 생태계: 민관 매칭펀드를 통해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IPO나 M&A를 통한 빠른 자본 회수가 특징이다.
[주목 포인트]
1. 현지화 전략의 진화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현지 인재 영입과 문화적 차이 극복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금융권은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 혁신기업 육성 기반 마련
정부와 금융권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혁과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라엘식 창업생태계를 벤치마킹한 정책도 검토되고 있다.
[키워드 TOP 5]
현지화 전략, 메디콘밸리, 정책자금, 창업생태계, 규제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