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1인 레이블, 꿈이었다··· 유희열 대표도 언제든 돕겠다고”

2025-04-25

가수 권진아가 1인 레이블 설립에 대해 언급했다.

권진아는 25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The Dreamest)’ 음감회에서 “안테나에서 10년 있었더라. 10년차가 되고서 20대 끝자락에 있는데,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제 레이블을 만드는 게 꿈이었다”고 독립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음악적으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안테나에 있을 때도 꾸준히 다양한 음악 들려줬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저의 가장 크 장점이 꾸준함이다. 전과 다름 없이 계속 해온 음악을 해갈 것”이라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어느 때보다 편안하게 이번 정규앨범을 발매한 것 같다. 마음적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하다”고 밝혔다.

안테나의 유희열 대표의 응원이 있었는지 묻자, “대표님이 ‘어려움이 많겠지만 언제든지 얘기해라, 돕겠다’고 해서 감사했다. 정말 많이 배웠다. 아직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 드리미스트’는 권진아가 꿈을 이루기 위한 여러 물밑 감정들을 끌어모아 쓴 10곡을 담았다. ‘재회’와 ‘놓아줘’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권진아의 시그니처 발라드를 서로 다른 에너지와 서사구조로 선보인다.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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