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이 드라마 '코리언즈'(가제)에서 하차했다.
4일 소속사 피치컴퍼니 측은 "'코리언즈'는 검토 중이었던 여러 작품 중 하나"라며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리언즈'는 미국 FX 인기 시리즈 '아메리칸즈'를 한국 배경으로 각색하는 첩보 드라마다. 원작이 1980년대 냉전 시대를 다뤘다면, '코리언즈'는 군부독재 시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밀의 숲', '더글로리'로 호평받은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다.
전지현은 극중 이병헌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최종 불발됐다.
한편 전지현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 역을 맡았다.
최근 연상호 감독의 '군체' 출연을 확정지었고, '인간X구미호'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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