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승이 장 초반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27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일승은 전 거래일보다 12.61% 오른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710원에서 출발해 장중 6,620원까지 오르며 단숨에 6천 원대를 돌파했다.
거래량은 1,341만 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842억 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3%가량 하락했던 일승은 이날 반등에 성공하며 시가총액 1,945억 원을 회복했다.
외국인 보유율은 0.65%로 소폭에 그쳤다.
증권가는 특별한 호재성 뉴스보다는 단기 모멘텀에 기반한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집중된 결과로 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참여는 제한적이지만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단기 테마성 급등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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