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4-11-27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이은 쾌거

광산 개발부터 광해 복구까지 동반성장·생태계 조성 노력 인정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KOMIR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에 이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았다.

KOMIR는 광업 분야의 유일한 기술지원 기관으로 광업 생산부터 광해 복구에 이르는 중소기업 및 전후방 협력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KOMIR는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자원개발과 광해방지 사업 등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 공단 보유 기술 전파와 국제 협력사업에 민간기업 참여 지원으로 12개 중소기업 100억원 매출에 이바지했다.

또한 출자회사 성장을 통해 폐광지역 내 신규 채용 79명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국정과제인 '에너지안보 확립과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창출' 관련 핵심광물 공급망 위기에 비축계획 수립 등 공급망 안정에 힘을 보탰다.

송병철 KOMIR 사장 직무대행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문화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고 향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