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귀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공연 준비 본격화

2026-01-06

5년 만에 귀환한 '이 시대 최고 영국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지난달 22일 공식 연습을 시작했다.

세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빌리 역을 맡게 된 김승주, 박지후, 김우진, 조윤우 등 4명의 소년 배우들이 가장 먼저 연습에 합류했다.

네 명의 빌리는 해외 협력 연출 에드번사이드, 안무 톰 호지슨, 음악감독 스티븐 에이모스의 지도를 받으며 무대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여기에 국내 협력 연출 이재은, 이지영, 안무 이정권, 신현지, 음악감독 오민영이 힘을 보태며, 이들은 향후 4주간 대본과 음악, 안무를 집중적으로 익힐 예정이다.

연습 5주 차에는 마이클 역이, 6주 차에는 미세스 윌킨슨 역을 비롯한 아역 배우들과 성인 빌리 역이 차례로 합류한다. 이어 연습 8주 차에는 앙상블을 포함한 전 출연진이 참여해 빌리들과 호흡을 맞추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2010년 한국 초연과 2021년 시즌에 참여했던 안무가 톰 호지슨은 이번 시즌의 빌리들에게 “우리의 여정을 등산에 비유하자면 아직 산 아래에 있다”며 “지금까지 기술을 배웠다면 이제는 공연 자체를 배울 차례”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년 빌리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출은 스티븐 달드리, 음악은 엘튼 존, 안무는 피터 달링이 맡았다.

한국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4월 12일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막을 올린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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