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더불어 대내외 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요즈음 한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해법으로 젊은 리더들의 새로운 시각과 도전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3세 경영 후계자 및 20~30대 젊은 CEO, 신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 CEO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17기 연세 영 CEO 과정”을 개설한다.
2017년 3월 1기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 16기 과정까지 약 900여명 수료 하였으며, 2019년 하반기에 결성된 영CEO 과정 총동문회는 서로의 단합과 경영후계자 또는 경영자로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대한민국 대표 경영(가업) 후계자 및 젊은 CEO를 위한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였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허현승 원장(경제학부 교수)은 “영 CEO 과정은 연세대학교를 대표하는 경영자 과정으로서 배움과 교류를 향한 청년들의 열기가 뜨겁게 발산되며,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갖춘 젊은 경영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이다.”라고 언급하며, 본 과정이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젊은 경영자를 양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경제 동향’, ‘국내 사업 환경 연구’, ‘경영의 이해’, ‘경영자의 역량 개발’을 비롯하여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뉴비즈니스 관련 콘텐츠와 문화와 예술, 중소 및 중견기업 CEO 초청 강연, 신입 원우 환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국내 최고의 연세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하여 김장한 노무법인 웅지 대표 노무사,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윤덕환 마크로밀엠브레인 이사,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前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위원), 조미경 CMK이미지코리아 대표 등 학계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최상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과정 자문으로 한국IBM 상무 출신 Top Class 코칭 전문가인 강창호 인사이트리드 공동대표가 참여하여 경영 후계자 및 젊은 CEO들에게 개인별 맞춤 코칭 등을 통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5월 말 진행예정인 합동 해외 워크숍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체 2~3곳을 직접 방문하여 진출 노하우 및 경영 상황에 대한 브리핑 및 현장 탐방을 통해 벤치마킹 기회를 십분 활용할 수 있으며, 지난 해외 워크숍 참석자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정 수료 시 부여되는 특전으로는 세브란스 헬스 체크업 건강검진센터(서울역 맞은편)에서 검진 시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업계 최고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 공유와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며, 총장 및 미래교육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 또한 부여된다.
제17기 연세 Young CEO 과정의 교육 기간은 2025년 3월 14일(금)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8일(금)까지 두 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2강연 진행 후 석식을 제공하며, 모집인원은 60명 내외로 참가 대상은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3세 경영 후계자 및 20~30대 젊은 경영인, 신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 CEO 등이 해당된다. 강의 장소는 연세대학교 이윤재관 최고위 강의실(신촌캠퍼스內)이며, 원서접수 마감은 2025년 3월 7일(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