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반려견 양육가구가 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의 정서적 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출근이나 외출로 인해 반려견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가정이나, 특히 휴가철이나 연휴 기간 같이 여행이 잦아지는 시기에는 반려견을 혼자 두는 상황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반려동물 테크 기업 써니웨이브텍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원격 케어 기기 독스플레이(Dogsplay) 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반려견이 혼자 있는 동안 전용 영상과 음악을 원격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홈캠으로 언제든지 반려견의 모습을 확인하고, 양방향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독스플레이의 기능은 외출이 잦거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반려견의 정서적 케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써니웨이브텍은 안동과학대학교와 공동 테스트를 통해, 독스플레이 사용이 반려견의 분리불안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독스플레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을 위해 ‘2주 특별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이벤트는 구매자가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2주간 사용해본 후 최종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써니웨이브텍은 "사용고객은 만족도가 높으나, 사용경험이 없어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체험 후 제품에 만족한 고객이 지인에게 제품을 추천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경우, 추천인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리워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끝으로 써니웨이브텍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요즘 환경에서 혼자 둘 수밖에 없는 시간에도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해졌다”며, “독스플레이는 영상, 음악 콘텐츠 제공과 교감할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케어 기기로, 반려견의 감정까지 돌보는 차세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체험 구매는 6월 22일까지 독스플레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