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돈 동물병원협회장 ‘제17기 집행부’ 출범

2025-07-07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최이돈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17대 한국동물병원협회 집행부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최이돈)는 지난 6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17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그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수의사회와 그 지부, 산하단체, 그리고 수의관련 단체,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기업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 축하해줬다.

출범식에서는 임명장 전달, 감사패 수여, 비전·전략 발표,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이돈 회장은 비전·전략 발표를 통해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성장’, ‘상생’, ‘소통’ 등 3개 키워드를 제시하며 “수의사, 동물병원, 반려동물 성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다. 아울러 소·중·대 동물병원, 스탭, 관련기업 등이 함께 발전하는 조화에 힘쓰겠다. 보호자 교육, 전문역량 강화, 관련단체 협력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지난 1989년 ‘소동물임상연구회’로 설립됐고 반려동물 문화 교육·캠페인, 정책 제안, 단체 교류, 발간, 세미나 개최 등 왕성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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