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키스트론, 코스닥 상장 첫날 170%↑

2025-06-02

고려제강 그룹 계열사인 키스트론이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200%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2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키스트론(475430)은 공모가(3600원) 대비 170.00% 상승한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공모가 대비 200% 오른 1만 800원까지 올라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성공했으나 일부 하락했다.

1992년 설립된 키스트론은 와이어 제조와 태양광 발전 및 임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690억원의 매출과 5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앞서 키스트론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0.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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