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팝업 문전성시···온라인도 열었다

2025-08-11

메이크스타와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이크스타가 지난 1일부터 서울 연남동 스페이스비 연남에서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팝업 스토어를 개시한 가운데, 팬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견우와 선녀’ 팝업 스토어에는 오픈 첫 주말이었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을 포함해 3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과 더불어, 한국을 방문한 해외 팬들의 발길도 이어지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팝업 스토어 오픈 당일에는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선 팬들이 500명 이상 몰리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현장 예약은 30분 만에 조기 마감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역시 오픈 2시간 만에 6000매 전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뿐만이 아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드라마 주연 배우 조이현과 차강윤이 팝업 스토어에 깜짝 등장해 열기를 더했다. 두 배우는 현장에서 구매한 MD 상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로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

팝업 스토어의 흥행은 남다른 기획 때문이었단 분석이다. 굿즈 판매를 넘어서 마치 전시회를 연상시키는 차별화된 공간을 준비한 것. 드라마 속 의상과 소품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존부터, 포토존과 체험형 이벤트존까지 마련돼, 드라마 작품 속으로 들어간 느낌을 받는다는 평이다.

여기에 학생증과 명찰, 교표 와펜으로 구성된 학생 세트, 여러 가지 형태의 키링, 배우 분들의 손글씨와 손그림을 활용하여 디자인한 스티커 등 소장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고퀄리티의 굿즈 역시 팬들의 관심 속에 이미 품절을 기록했다는 귀띔이다.

메이크스타는 ‘견우와 선녀’ 팝업 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굿즈들의 온라인 판매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메이크스타 온라인에서 ‘견우와 선녀’ 팝업 스토어의 굿즈들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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