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9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소니 그룹(6758)의 음악 및 영상 사업 부문이 클래식 IP인 '피너츠(Peanuts)' 브랜드(찰스 M. 슐츠가 만든 작품)를 보유한 회사를 사실상 지배하기 위해 약 4억6,000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쿄에 본사를 둔 소니 그룹은 콘텐츠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게 된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Inc.)과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Inc.)는 공동으로, 와일드브레인으로부터 피너츠 홀딩스(Peanuts Holdings LLC) 지분 약 41%를 6억3,000만 캐나다달러에 간접 취득해 피너츠 홀딩스를 소니의 자회사로 만들 예정이라고 12월19일 발표했다.
이 거래가 완료되면, 소니는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으로 대표되는 해당 브랜드의 실질적인 지분을 간접 방식으로 총 80%까지 확대하게 되며, 나머지 20%는 슐츠 일가가 보유하게 된다.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한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스마트폰용 카메라 센서 제조사로 잘 알려진 소니는 최근 몇 년간 엔터테인먼트, 특히 애니메이션 콘텐츠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겨 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애니메이션 대흥행작 '귀멸의 칼날: 김츠지 노 야이바'와 2026년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후보로 검토 대상에 오른 가부키 테마의 실사 영화 '국보(國宝, Kokuho)' 등이 있다.
소니는 이번 거래와 관련해, 재측정 이익(보유 지분 가치 재평가 이익)을 영업이익으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하며,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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