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FC서울과 첫 경기 40분 만에 매진

2025-06-25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에서 한국 첫 경기인 FC서울과 맞대결이 예매를 시작한지 4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에서 한국 경기를 주최하는 디드라이브는 25일 “이날 예매 시작과 동시에 예매 플랫폼에 3만 5000여명의 대기 인원이 몰리면서 40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맞대결을 치른다.

함슬 디드라이브 대표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접속이 이어졌고, 특히 일반 예매분이 단시간에 전석 매진된 것은 팬들의 기대와 열기를 증명한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이번 투어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팬들에게는 축제, 구단들에게는 도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대구FC와 두 번째 경기도 치른다. 이번 경기의 중계는 TV조선과 디즈니+를 통해 TV와 OTT로 각각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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