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리프팅 한 이유 “♥팽현숙 때문…깨보니 얼굴에 붕대 칭칭”

2024-10-17

코미디언 최양락이 성형수술을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미친놈은 the 미친놈에게 머리채 잡힙니다 [EP 최양락]”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양락은 “얼굴이 슬럼프”라는 박명수의 말에 “내가 그나마 리프팅을 한 게 이렇다. 16바늘씩 이렇게 하는 것”이라며 얼굴을 만졌다.

이에 박명수가 “했는데 이 지경이면”이라며 말 끝을 흐리자 최양락은 “나이 먹으면 살이 밑으로 처진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얼굴은 왜 당기셨냐. 생긴 대로 살면 되는데 여기 당겨서 젊어진 이유는 오래 해 먹겠다는 이야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양락은 아내인 팽현숙 때문이라며 “팽 여사 때문이다. 팽 여사가 그날도 ‘아이 그냥 이렇게 기계로 툭툭툭 친대. 그냥 치면 아프니까 무슨 알약 같은 거 하나 먹고’라고 병원에 데려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잠이 올 거예요’라는 말을 듣고 쓰러졌고 깨보니 얼굴에 붕대가 칭칭 감겨 있었다. 48시간 후에 붕대를 풀었다. 그때 헤어라인 쪽을 꿰매 놓은 것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잘하셨다. 확실히 효과가 있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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