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정기홍 신임 대표 선임…AI·블록체인 사업 진출

2025-08-05

5일 임시주주총회서 가결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게임 개발사 썸에이지가 대표이사를 변경하고 인공지능(AI)·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한다.

썸에이지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기홍 네시삼십삼분 대표를 신임대표로 선임하고 신규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정 신임 대표는 네오위즈 게임즈 전략기획팀장, 위메이드 전략기획팀장, 넥써쓰 경영기획실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이날 임시주총 결의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썸에이지 측은 "박홍서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이날 AI를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업,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관련 사업,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토큰 발행 및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 가상화폐 투자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hl22@newspim.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