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마트는 12일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가 국제 품평회 '2025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립된 국제 식품 품질 평가 인증기관이다. 전문 평가단이 맛과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상품을 평가한다.
롯데마트가 올해 출품한 상품은 PB 10개 품목으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요리하다의 '곤드레나물 솥밥'과 '옛날 꿀호떡', 오늘좋은의 '김맛나'는 금상을 수상했다. 요리하다의 '바삭하구마 야채튀김', '단팥붕어빵', 오늘좋은의 '로제 떡볶이맛 스낵', '국내산 19곡 크리스피롤 미니 초코' 등은 은상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출품한 상품들이 맛과 향, 패키지 평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금상을 받은 '김맛나'는 김과 과자에 달콤한 양념을 조합한 한입 크기의 스틱형 제품으로 간편하게 한국 과자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지난해와 2023년에도 몽드 셀렉션을 받은 롯데마트는 이번 몽드 셀렉션 수상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PB 할인 행사를 한다.
2023∼2025 몽드 셀렉션 수상 전 품목에 대해 엘포인트를 10배 적립해주고, 요리하다의 '국물 라볶이'와 '투움바라면', 오늘좋은의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 등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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