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10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CJ대한통운과 10년 연속으로 타이틀 스폰서십을 맺었다.

슈퍼레이스는 12일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CJ대한통운과의 파트너십을 새 시즌에도 유지한다”면서 “2025시즌에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라는 대회 명칭을 유지한다.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최장기간 스폰서십 계약 기록”이라고 발표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슈퍼레이스는 더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아울러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갖고 새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