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가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독일에 비상착륙했다.
dpa통신에 따르면, 비행 중 조종실에서 타는 냄새가 감지된 에어프랑스 항공기는 이륙한 지 1시간 만에 독일 뮌헨공항에 착륙했다.
항로추적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에어프랑스 AF264편으로 9일 오후 2시15분 파리 샤를드골공항을 출발해 10일 오전 10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냄새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승객들은 다른 항공기로 파리로 돌아갔으며, 인천행 대체 항공편을 마련했다고 에어프랑스는 전했다.
![화성, 갈 수 있으려나… 스페이스X '대항마' 블루오리진도 삐걱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https://newsimg.sedaily.com/2025/11/10/2H0EEI6FIH_2.jpg)
![[속보]20대 중국인, 광명 고속도로서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사고…6명 부상](https://newsimg.sedaily.com/2025/11/09/2H0DXYKIZX_1.png)

![[종합] 서해 공해상서 중국어선 전복…중국인 2명 사망·3명 실종](https://img.newspim.com/news/2025/11/02/251102110226281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