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소프트가 개발한 스토리지 보호 소프트웨어 ‘파일링박스 메가’가 2025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상으로, 혁신적이고 실용성이 입증된 기술 제품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하드웨어나 제조업 기반 기술 제품이 주로 선정돼 온 가운데 소프트웨어 기업, 특히 사이버 보안 분야 제품이 수상한 드문 사례다. 이는 최근 사회 전반에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나무소프트가 개발한 ‘파일링박스 메가2’는 허용된 프로그램만 스토리지 내 실제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하고 그 외의 프로그램이 데이터에 접근하면 읽기 전용의 가짜 데이터를 제공하는 화이트리스트 기반 스토리지 보호 제품이다. 이를 통해 백신이나 EDR과 같은 탐지 기반 보안 제품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웠던 신종 랜섬웨어 공격이나 외부 데이터 탈취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PC나 서버가 해커에게 침투당해 관리자 권한이 이미 탈취된 상황에서도 스토리지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파일링박스 메가2의 데이터 보호 기술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ITU-T 국제표준 X.1220으로 채택돼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이버 보안 제품의 보안성을 시험하는 국제 공통 평가 기준(CC) 인증까지 획득하며 보안성 성능에 대한 국제적 검증을 마쳤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랜섬웨어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파일링박스 메가2’는 선제적이고 근본적인 데이터 보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민은행을 비롯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금융기관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과 공급 체결을 위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나무소프트 우종현 대표는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가 장영실상을 수상한 것은 보안 기술의 사회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로 전 세계 데이터 보호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KCSCON 2025 개최] 하반기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보안담당자 초대-7시간 보안교육이수!]
(제13회 KCSCON 2025 / 구 PASCON)
※ Korea Cyber Security Conference 2025
-2025년 9월 16일(화) / 세종대 컨벤션센터 전관-
공공∙기업 정보보안 책임자/실무자 1,200여명 참석!
-2025년 하반기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전시회-
△주최: 데일리시큐
△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일시: 2025년 9월 16일 화요일(오전9시~오후5시)
△장소: 세종대 컨벤션센터 전관
△참석대상: 공공기관·공기업·정부산하기관·금융기관·의료·교육·일반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담당자, IT담당자 등 1,500여 명
(기관 및 기업에서 정보보호 책임자/실무자만 참석 가능)
*학생, 프리랜서, 보안과 관련없는 분들은 참석 불가.
△솔루션 전시회: 국내·외 최신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솔루션(40여개 기업 참여)
△보안교육인증: 공무원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자격증 유지 교육시간 7시간인정
△사전등록 필수: 클릭
(사전등록후, 소속 및 업무확인후 최종 참석확정문자 보내드립니다.
참석확정 문자와 메일 받은 분만 참석 가능)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