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트앨범(KiTalbum) 제작사 뮤즈라이브가 ‘인디 위크 2025’를 빛냈다.
뮤즈라이브(대표 석철)는 미국 독립 음악 협회(A2IM, American Assciation of Independent Music)가 주최하는 ‘인디 위크 2025(Indie Week 2025)’에 공식 멤버사로서 초청됐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개최된 ‘인디 위크 2025’의 주관사인 미국 독립 음악 협회가 뮤즈라이브의 플랫폼인 키트베러(KiTbetter)를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소개했다.
미국 독립 음악 협회(A2IM)가 개최하는 ‘인디 위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디 음악 행사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를 비롯해 빌보드(billboard), 밴드캠프(bandcamp) 등의 기업이 공식 스폰서로 함께하는 것은 물론, 인디 아티스트와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수많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뮤즈라이브는 이 행사 기간 동안 현지 아티스트와 레이블 관계자들에게 자사 음악 플랫폼 브랜드인 키트베러(KiTbetter)를 소개하고 나아가 새로운 협업을 가능성을 논의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키트베러는 새로운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KiTalbum)과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음반 제작 비용 부담 없이 키트앨범을 발매할 수 있도록 하는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디펜던트 아티스트와 레이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뮤즈라이브는 지난해 6월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미국 및 EU 지역의 독립 음악 협회 공식 멤버사가 됐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해외 아티스트들의 키트앨범 출시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특히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키트앨범과 키트베러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