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고려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5-02-16

(사)벤처기업협회와 고려인무역협회(KTI)가 2월 16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정보 제공 및 홍보,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정보 공유, 수요기업 공동 발굴, 공동 협력 사업 기획 및 추진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려인무역협회(KTI)는 2016년 설립된 고려인 비즈니스 클럽 연합단체로,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12개 지부를 운영하며 한민족 경제공동체 형성과 무역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티포럼 개최, 고려인 지원 프로그램, 해외 수출입 사업 및 청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CIS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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