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가 3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전문 박람회로, 650여 개 우수 조달 기업이 혁신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자리다. 카테노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와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를 소개하며, 현장 부스를 운영하여 공공기관 및 조달 담당자들이 솔루션의 핵심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데모 시연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룸엑스’는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 인증을 받은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공공기관이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미디어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서버 이중화 체계를 통해 장애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연속성을 보장하며,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룸엑스의 AI 영상 제작 기능을 활용하면 별도의 촬영이나 외부 모델 섭외 없이 인물 사진만으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할 수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공공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미디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미디어 콘텐츠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하는 룸엑스와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를 소개하고, 공공 부문에서의 신뢰와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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