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비트,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파트너십 체결…EDR 수요 대응

2024-12-23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 대응 전문 기업 플레인비트(대표 김진국)는 글로벌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증가하는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에게 고도화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플레인비트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고객들이 EDR 도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침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협력한다. 양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기술력과 플레인비트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들이 직면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플레인비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EDR 및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제공하는 기업이 됐다. 이를 기반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Falcon)’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방침이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EDR은 제품의 복잡성이나 보안팀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기업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솔루션을 통해 보안 분석가의 대응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위협 식별 및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해 고객의 비즈니스 보안을 한층 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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