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함재현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극 중 함재현은 장발 머리에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 애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함재현이 맡은 애쉬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에서 개성 넘치는 3인방 중 한 명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남다른 피지컬로 등장과 동시에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쉬는 대표 이정환(김수겸 분)이 직원들의 명의로 신용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도 노트북으로 정환의 위치를 찾아내는 등 동요하지 않고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애쉬는 곧바로 대출을 상환한 뒤 멘붕에 빠진 김수겸(차강윤 분)과 이한나(이진이 분)에게 “나름 즐거웠네. 안녕. 다신 보진 말자”라며 쿨한 인사와 함께 자리를 떠나 여유로운 금수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함재현은 우월한 피지컬과 짙은 눈빛, 소화하기 어려운 장발 헤어까지 찰떡 같이 소화하며 개성 넘치는 MZ 금수저 애쉬 역에 완벽 동기화됐다. 소화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함재현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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