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5일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지난 3월 5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재들로, 홍보 활동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관광기업 홍보요원이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 간(4월~7월) 지역 관광기업들의 홍보력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활동 후 우수 서포터즈 3명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발대식 이후 서포터즈들은 우수 관광기업 특강과 견학,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재, 카드뉴스 제작, 포스팅 등의 과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콘텐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콘텐츠제작으로 대전·세종 관광기업들에게 홍보의 효과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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