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든생활’ 원빈·이나영, 10년만 동반 근황

2025-07-26

은둔 생활 중인 배우 원빈과 그의 아내 이나영의 근황이 알려졌다. 여전한 전성기 외모는 화제에 올랐다.

골프 선수 박인비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사람들과 경주여행, 새롭게 단장한 우양 미술관 너무 멋졌고 아모아코보아포 전시도 보고 애들하고 호캉스 맛집 투어도 너무 좋았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박인비는 남편과 함께 지인들, 그리고 원빈·이나영 부부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박인비는 원빈·이나영 부부와 함께 작품을 보는 사진도 올렸는데 이들 부부의 남다른 비율이 눈길을 끈다.

원빈·이나영 부부가 함께 포착된 사진은 2015년 5월 결혼식 이후 약 10년 만이다. 사생활이 알려진 것도 마찬가지로 이들은 투철한 사생활 보호를 이어오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의 자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 단독 주택으로 ‘성’을 방불케 할 만큼 높고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게 설계됐다. 건물 대문은 귀퉁이에 붙은 좁은 쇠창살로 이뤄져 있어 한눈에 찾기가 어렵고 건물 창문 또한 좁아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길이 없다.

원빈·이나영 부부 자택 인근 거주하는 주민들 또한 이들의 모습을 실제로 거의 본 적이 없고 원빈 또한 집 밖으로 외출을 꺼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이들 부부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건물 가치가 287억 가량 오른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2018년 2월 145억원에 매입됐으며 현재 가치는 약 432억원이다. 이밖에 원빈은 삼성동 69억원 상당의 건물과 성수동 95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 출연 이후 15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나영은 2023년 6월 원빈에 대해 “대본 열심히 보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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