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거·열애 끝”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한국 떠났다

2025-07-25

6년 연애 끝, 뉴욕서 홀로 서기

이별에도 실패 아닌 새 출발

치유 중, 다시 만드는 나만의 공간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애슐리 최)가 6년간 사귄 연인과 결별해 한국을 떠나 새삶을 시작했음을 고백했다.

애슐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시)혼자사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했음을 알렸다. 그는 결혼을 전체로 함께 동거 중이었다.

애슐리는 “저는 6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집을 나왔다”며 “한국에 있는 것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뉴욕에 간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이 상황이 꿈처럼 비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삶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친구와 가족과 대화하며 이별이 그렇게 큰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동거했던 사람과의 이별은 처음이라 모든 것이 매우 힘들었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애슐리는 “처음에는 6년 연애가 끝난 것에 대해 약간의 수치심과 당혹감을 느낀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제는 삶의 일부이고 더 많이 이야기돼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한 “원치 않아도 관계가 끝날 수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고 했다.

애슐리는 여전히 이별로 인해 힘든 과정을 겪고 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이별한지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치유 중”이라며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이와 함께 “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나는 실패자가 아니고 최선을 다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며 “비록 아프지만 자신을 위해 내려야 했던 결정이었다”고 했다.

애슐리는 “전반적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았으며 다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것을 즐기고 있다”며 이사를 완료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미국 뉴욕에서 출생한 애슐리는 2013년 3월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에서는 리더와 리드보컬을 맡았다. 2018년 7월에는 솔로 가수로도 데뷔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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