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62% 내린 142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만 1,108주다.
이는 미국 테네시주에 11조원 규모의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기로 결정한 영향으로 고려아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국 제련소 투자안을 의결했다.
이어 간밤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의 큰 승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차익실현과 재료 소멸에 따른 '셀온'(sell-on·고점매도) 현상이 나타난 것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매도 상위 창구에 외국계 증권사인 JP모건이 이름을 올린 점으로 미뤄 외국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도 매도 주문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환율 이어지는데 '사모펀드 규제'까지… 해외 자본 공습 빨라진다[시그널]](https://newsimg.sedaily.com/2025/12/14/2H1Q8TUWD8_1.jpg)



![브로드컴 3일 만에 20%↓…AI경계론에 뉴욕증시 약세[데일리국제금융시장]](https://newsimg.sedaily.com/2025/12/16/2H1R3OKISN_2.jpg)
![고려아연, 美정부에 지분 10% 매각…11조 제련소 건설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https://newsimg.sedaily.com/2025/12/16/2H1R2XQVTU_1.jpg)

![[AI 종목 이야기] 글로벌 펀드 "AI 리스크의 최고 헤지 수단은 인도 주식"](https://img.newspim.com/etc/portfolio/pc_portfoli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