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생성형 AI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 붙인다

2025-04-04

비전문가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 화면 만들어 개발 프로세스 진입장벽 낮춰

토마토시스템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동 생성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 개발 도구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AI Assistance for eXBuilder6’와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실질적 개발환경에 접목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AI Assistance for eXBuilder6’는 자연어 명령을 바탕으로 UI 화면을 자동 설계해 주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이다. LLM 기술을 활용해 개발자뿐 아니라 비전문가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만들 수 있어, 기존 개발 프로세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리소스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별도의 설치나 장비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도 개발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개발환경(IDE)이다. 국내 최초로 풀 위지윅(WYSIWYG) 환경을 구현해 실시간 시각화와 원격 협업을 지원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서는 유연한 개발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를 맡은 이지율 수석 연구원은 ‘AI 융합 클라우드 개발 환경’을 주제로, 개발과 설계의 경계를 허무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이 창의적 개발 역량을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기술적 접근 방식을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전시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은 실제 시연을 통해 AI 기반 UI 자동 생성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환경이 결합된 차세대 개발 흐름을 확인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에 공개한 두 솔루션을 자사의 테스트 자동화 제품 ‘AIQBot’과 결합해 개발부터 검증까지 하나의 통합 워크플로우로 연결하겠다는 전략도 내비쳤다. 조길주 부사장은 “AI와 클라우드의 융합은 개발 방식 전반을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결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앞으로도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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