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오해 바로 잡았다 “절도? 금수저? 주식? 다 아냐”

2025-11-06

가수 션이 자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5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이성미가 병원에서 암 판정 받고도 행복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게스트 이성미는 션의 선행에 대해 “그렇게 뛰는데 돈은 훔치니?”라고 물었다. 이에 션은 “뛰는 어플로 돈을 번다, 부모가 부자다, 회사에서 주식을 크게 가지고 있다는 말도 있고 다양한데 다 아니다”라며 “지누션 저작권도 한 달에 몇십만 원씩은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션은 “돈은 내가 쌓아두고 돕는 게 아닌데 돕겠다고 하면 들어온다”며 “결혼을 딱 하고 둘째 아이 태어났을 때 정말 큰 돈을 만질 기회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 돈을 못 갖게 됐는데, 만약 가졌다면 다른 쪽으로 썼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기회를 놓친 덕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나보다 힘들게 사신 분도 많을텐데 내 삶 또한 평탄치 않았고 정말 힘들었을 때도 있다. 그런데도 지금 내 삶만 보시는 분들은 ‘얼마나 부자길래’ 싶을 거다. 그런데 전혀 그런 게 없어서 은혜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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