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2025 식품안전과 지속 가능 경영: 글로벌 트렌드와 실천전략> 세미나 성료

2025-02-07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이하 DNV)가 2월 7일 용산에 위치한 로카우스 호텔 하모니스홀(5층)에서 <2025 식품안전과 지속 가능 경영: 글로벌 트렌드와 실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DNV 단독 주관하에 무료로 참석 가능했던 이번 세미나는 국내 식음료 기업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트렌드와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식품안전 및 ESG 경영 전문가들이 참여해 업계의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식품 산업 환경 속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식품 안전 국제 표준 인증과 관련해 △FSSC 22000 글로벌 인증 현황 △2025 식품안전 트렌드 그리고 △GFSI 주요 동향 세 가지 안건이 마련됐다. 각 인증 규격의 현직 심사위원은 직접 글로벌 기업들의 인증 현황 및 대응 전략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는 HACCP 인증 기록 관리의 디지털화와 수출식품 규제 대응을 위한 플랫폼을 소개하고, 오비맥주 광주공장의 품질보증팀 담당자가 오비맥주의 ESG 경영전략과 식품안전 문화와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일반화되면서 ISO와 같은 국제 표준의 적용이 필수 사항이 됐다. 이에 따라 환경, 안전보건, 품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와 제품의 적합성, 지속 가능성,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는 80여 개 인정 기구에 등록돼 활동하는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 350개 사무소를 통해 우주항공, 중공업, 자동차, 전기/전자, 에너지/석유화학, 식음료, 기계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다양한 경영시스템 인증 및 검증, 평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10만 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소영 DNV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 대표는 "식품안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은 오늘날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이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실천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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