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블루투스 5.4 탑재
출력 100W 프리미엄 사운드
5가지 EQ 모드·듀얼 스피커 연결 지원

[디지털포스트(PC사랑)=박신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리버(IRIVER)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엠플레이어 베니스 IBS-DMM1’을 정식 출시했다.
앞서 IBS-DMM1는 와디즈 프리오더에서 단 하루 만에 7천대 완판을 기록한 ‘엠플레이어 프리’에 이어, 이번 ‘엠플레이어 베니스’ 역시 와디즈 펀딩으로 선공개되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정식 출시되는 IBS-DMM1는 전면에 따뜻한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부드럽고 감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완벽한 구 형태 3개를 조합한 조형적 디자인은 시각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두 가지 길이의 다리 옵션을 통해 사용자 공간과 분위기에 맞춰 2-in-1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아이리버가 쌓아온 오디오 기술력도 집약됐다. 5.25인치 우퍼와 3인치 트위터로 구성된 2.1채널 시스템을 탑재해 깊이 있는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구현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최대 100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거실이나 카페처럼 넓은 공간도 풍성한 사운드로 가득 채울 수 있다.
특히 후면 에어덕트 설계는 저음을 한층 더 깊고 웅장하게 전달하여, 음악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까지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입체적인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취향과 콘텐츠에 맞춰 음악, 영화, 게임 등 5가지 EQ 모드를 지원하여 몰입감을 높였다. 리모컨이나 본체 버튼으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하나의 기기로 두 대의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는 듀얼 스테레오 모드를 지원해 대형 공간에서도 입체감 있고 균형 잡힌 사운드 커버리지를 구현, 홈시네마 시스템으로도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연결성 또한 돋보인다. SIG 공식 인증을 받은 최신 블루투스 5.4를 탑재해 더욱 넓은 연결 범위와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와 폭넓게 호환되며, USB, microSD, 3.5mm AUX 단자 등 다채로운 유무선 입력 방식을 지원하여 완벽한 연결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자체 제작된 19종의 백색소음을 내장해 휴식과 집중이 필요한 순간 최적의 사운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 일상에 여유를 선사하는 기능까지 담았다.
아이리버의 프리미엄 스피커 ‘엠플레이어 베니스 IBS-DMM1’의 출시가는 349,000원이며, 와디즈 펀딩에 참여할 경우 26% 할인된 25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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