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인의 약 3분의 1만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군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개된 로이터와 입소스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33%의 응답자만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미국의 작전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의 65%는 해당 작전을 지지했으며 민주당과 무소속에서는 지지 의사를 밝힌 비중이 각각 11%와 23%에 불과했다.
응답자 전체 중 72%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너무 깊게 개입할 것을 우려했다.
공화당원의 약 43%는 "미국이 서반구 내 사안에서 지배적 정책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미국은 지난 3일 새벽 베네수엘라의 수도인 카라카스를 공격해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 미국으로 압송했다. 미국은 마두로 대통령이 멕시코와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의 갱단 등 폭력 조직과 연계된 코카인 밀매 네트워크를 관리했다고 보고 있다.
이날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에 출석한 마두로 대통령은 무죄를 주장하며 자신이 납치당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42%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2월 39%보다 높아졌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전날부터 이틀간 미 전역의 124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포인트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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