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민종이 의외의 모습으로 포착됐다.
김민종의 근황이 알려진 것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다. 지인이 찍은 김민종의 사진이 공유됐고 이에 대한 반응이 뒤따랐다.
사진 속에서 김민종은 흰색 버킷햇과 기능성 의류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말을 건네고 있다.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누구와 함께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김종민은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맞은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1972년생인 김민종의 현재 나이는 53세다.
SM엔터테인먼트 이사로 활동하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가 회사를 떠나자 2023년 6월 함께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에도 이수만을 가까이서 모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민종은 현재 양평에서 집터를 잡고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던 김민종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모습을 보여 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장 활발히 활동할 때 저작권료가 4000만원 정도가 나왔다”며 “저작권료가 활동을 하면 커지고 안 하면 잠잠해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