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5% AI 활용 경험… 업무·학습 등 실무 활용 확대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2025-02-04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한국인의 AI 활용률이 주요국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AI 활용률이 55%로 미국(29%)과 일본(28%), 스페인(45%), 독일(45%) 등을 크게 앞섰으며, 프로젝트와 업무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것이 확인된다.

카카오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AI 서비스를 강화한다. AI 비서 ‘카나나’에 챗GPT 기술을 탑재하고, 5000만 사용자를 위한 공동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AI가 업무 혁신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자체의 청년 지원도 확대된다. 울산시는 1716억원을 투입해 일자리·주거 등을 지원하고, 정부는 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를 20일로 늘리는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강화했다.

■ AI 활용 실무 능력 중요성 증가

한국인의 AI 활용 분야는 프로젝트 및 개인커뮤니케이션(72%), 업무(69%), 엔터테인먼트(68%), 학습(65%) 순으로 나타났다. 업무에서는 문제 해결(87%), 새 주제 학습(72%), 복잡한 정보 분석(70%), 글쓰기·커뮤니케이션(69%) 등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 청년 자립 지원 확대

울산시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5개 분야 89개 사업에 171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 지원금 등 16개 일자리 사업(77억 원),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등 17개 주거 사업(633억 원)을 통해 신입 취업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 일·가정 양립 제도 강화

정부는 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했다. 출산 후 120일 이내에 세 번에 걸쳐 나눠 쓸 수 있으며,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이 출산일로부터 90일에서 120일로 연장되어 육아 참여의 폭이 넓어졌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IT강국’ 답네…한국인 절반, 생성형 AI 써봤다

- 핵심 요약: 한국인의 55%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미국(29%), 일본(28%) 등을 크게 앞섰다. 프로젝트·커뮤니케이션(72%), 업무(69%), 학습(65%)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았다. AI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6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신입 인사이트: 주요 AI 플랫폼의 기본 활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특히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프레젠테이션 등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스킬이 중요하다. 온라인 AI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실습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AI 비서 ‘카나나’에 챗GPT 기술 탑재…공동상품 개발도 만든다

- 핵심 요약: 카카오가 AI 비서 ‘카나나’에 오픈AI의 최신 AI 기술을 탑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AI 협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 신입 인사이트: AI 서비스 기획, 운영, 개발 등 새로운 직무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AI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이해하고 개선점을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AI 관련 기초 지식과 서비스 활용 경험을 적극적으로 쌓아야 한다.

3. 울산시, 올 청년정책에 17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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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울산시가 5개 분야 89개 청년정책 사업에 17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직 지원금, 청년희망주택 224호,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120호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신혼부부용 행복주택 616호도 건립 중이다.

- 신입 인사이트: 각 지자체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주거 지원의 경우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일자리 지원사업은 매월 모집 공고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현대위아(011210), 관세 뚫고 멕시코서 HEV엔진 대량 생산

- 핵심 요약: 현대위아가 멕시코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엔진 20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전략이다.

- 신입 시사점: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친환경차 시장 확대가 진행 중이다.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경력 개발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5.‘공무원 아빠 출산휴가’ 10일서 20일로 확대

- 핵심 요약: 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가 20일로 확대됐다. 120일 이내 3회 분할 사용이 가능하며 다태아는 25일까지 가능하다. 시행일은 2월 11일부터이며, 시행일 기준 출산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추가 10일 사용이 가능하다.

- 신입 시사점: 일·가정 양립 제도가 확대되는 추세다. 기업 선택 시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복지제도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유사 제도 도입이 확산될 전망이다.

6. 정부, 연금계좌 해외주식ETF 배당에서 연금소득세 환급 추진

- 핵심 요약: 연금 계좌를 통한 해외 주식형 ETF 투자 시 발생하는 배당에 대한 연금소득세를 환급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중과세 문제를 해소하고 투자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 신입 시사점: 연금 계좌를 통한 해외 투자 시 세금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장기 재테크 계획 수립 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오늘의 용어]

1. 생성형 AI(Generative AI):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챗GPT와 같은 대화형 AI가 대표적이며, 문서 작성, 코드 생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AI의 출력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들은 직원들의 프롬프트 작성 능력 향상에도 투자하고 있다.

2. AI 에이전트(AI Agent): 사용자를 대신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AI 기반 디지털 비서를 의미한다. 카카오의 ‘카나나’처럼 일정 관리부터 정보 검색, 업무 자동화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자연어 처리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업무 효율성 향상의 핵심 도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 포인트]

1. AI 실무역량 강화 전략: 글로벌 수준의 AI 활용 능력이 신입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요 AI 플랫폼의 기본 활용법을 숙지하고, 직무별 특화된 AI 활용 사례를 연구해야 한다. 온라인 AI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실무 중심의 학습을 진행하고, 기업이 제공하는 AI 교육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특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스킬을 향상시켜 AI 활용 효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2. 청년 지원 정책 활용 방안: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지원 정책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구직 지원금(월 50만원, 6개월), 청년희망주택(224호), 행복주택(616호)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파악하고 신청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각 지자체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사업 신청 일정을 확인하고, 필요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TOP 5]

AI 실무역량, 청년정책, 디지털전환, 복지확대, 자산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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